새벽예배 (10월 2일) 에베소서 5장 22-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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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5:07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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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건강할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은 가정의 기본인 부부관계가 온전해야 합니다.  

바울이 언급하는 온전한 부부관계는 무엇일까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바울의 권면은  남편이 아내보다 잘나서.. 

남편의 의견이 늘 옳아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인격이 아닌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순종함으로 서로간의 역활과 의무를 충실히 해 나갈 때 

가정은 건강하게 세워져 나갈수 있습니다.

​ 

이제 바울은 남편들에게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보혈로 교회를 구원하셨습니다. 

자신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자기를 버리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런 사랑이 없었다면 교회는 존재하지 못한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예수님께서 자기몸을 내어 주심같이 희생적 사랑과 헌신으로 사랑하라고 권면하십니다.

 

하나님이 혼자 살고 있던 아담에게 돕는 배필인 하와를 허락하신 것처럼, 

우리 가정에도 각자에게 맞는 배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렇듯 남편과 아내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과 같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지체인 우리가 한 몸이 되는 것이 바로 구원의 핵심이자, 

가장 큰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복종과 남편의 사랑은 교회를 사랑하여 자기 자신을 주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증거이기도 하다라고 권면합니다. 

이처럼 가정은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연합하게 하신 사랑 공동체 입니다.

 

오늘 말씀의 교훈에 순종하여 가정의 중요성을 알고 부부가 주안에서 하나되어 

화목한 부부관계로 가정에 평화를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돌림으로 교회와 가정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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