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0월 6일) 빌립보서 1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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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5:59 조회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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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바울의 옥중서신인 빌립보서를 보겠습니다.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세워진 유럽대륙의 첫교회입니다.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이고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생각하며 

마음속 깊이 그들을 품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옥중서신 입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교인들에게 쓴 편지 서두를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로 살아가야 하나? 

자신을 바로 볼수있는 정체성 말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고백하면서 이전에 자신은 하나님께는 열심이였으나 

예수 믿는자들을  핍박하고 잡아들이던 자였는데, 그 자리에서 주님을 만났고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어 

이방인의 빛으로 복음전도자로 살아가는 사명을 받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된 것입니다.  

주의 종 바울은 주인의 명령대로 사는 삶, 자기 의지는 없지만 주인인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고 예수 생명으로 자라나

사명감당하다 감옥에 잡히게 되었어도 주님을 생각하니 기쁨으로 충만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소속감에 대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다 합니다.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했고 현상은 복음 전하는 사도의 사명을 받았기에

바울은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니 내면에 기쁨이 충만하게 되어 

감옥에 갇히어도 그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2절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말씀하시는데

바울은 현재 감옥에 갇히었으나 그 환경에 매임바 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예수님으로 부터 온 

은혜와 평강을 누리기에 그 은혜와 평강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합니다. 

(세상은 절대로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줄수 없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은혜와 평강을 우리 이웃에게 전하며 

흘려 보내는 믿음의 권속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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