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0월 9일) 빌립보서 1장 19-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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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6:13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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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지키기 위해 핍박 받거나 주일성수를 지키기 위해 불이익을 당할 때 

우리들은 아주 가끔은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는데 

바울선생은 고난가운데서도 기뻐한다고 고백하며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과 

고난이 우리들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배워 보겠습니다.

 

바울에겐 투옥과 배척등의 외적인 환경은 중요하지 않았고 그의 소망은 오직 자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고 예수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기만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감옥에 갇힌 바울을 위해 빌립보교회 교인들은 풀려나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바울은 자신의 정체성과 소속감이 정확했기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감옥에 투옥된 현재의 처지를 전혀 부끄럽지 않게 여기고, 

어떠한 형벌을 당하든지 그리스도의 이름만 존귀케 되심에만 초점을 두었습니다. 

 

생사를 초월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바울의 신앙을 묵상해 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에게 내릴 징벌을 대신 벌받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내릴 진노를 멈추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 그 피와 우리의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셨다는 겁니다. 

이렇게 죄인된 우리를 위해 주님이 죽어주시고 우리에게 무죄를 선고해 주신 은혜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 사랑을 깊이 체험한 바울이기에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도 오직 그리스도께 두고 살 때 인생의 참된 가치가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만이 담대함과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증인된 삶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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