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0월 12일) 빌립보서 2장 19-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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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6:20 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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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야합니다.

오늘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좋지않은 소식을 듣고 디모데를 보내어 

안위(좋은상태가 된다)를 받으려 하다가 에바브로디도를 먼저 보내게 됩니다.

처음에 디모데를 보내려 한 이유는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의 사정을 

가장 진실하게 생각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바울과 뜻을 같이하여 힘든상황속에 연단받으면서도 바울과 함께 그것을 이겼던 

사람이며 한마음을 가진 사람이며 교회를 헌신적으로 돌봤던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먼저 여러가지를 생각해본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보내는것이 시급하단것을 결정하고 그를 보냅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병들어 죽게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교회에 헌신적인 사람이기에 

바울은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어 건강해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건강을 회복한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교회에 갔을 때 건강해진 

그를 보고 빌립보교인들이 얼마나 기뻐할지를 알았기에 먼저 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것이지 한사람으로는 안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하나되도록 연합하기 위해서는 내 생각,내 방법을 내려놔야 합니다. 

내가 옳을지라도 내려놔야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할 때에 하나님 나라는 아름답게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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