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0월 16일) 빌립보서 3장 17-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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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6:30 조회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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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는 자가 되며 

또한 자신을 본받고 따라오는 사람들의 삶을 눈여겨 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이 '자신을 본받으라' 말한것은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교만해서 한 말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열정이 있었으나 예수를 핍박하며 교회를 박해하던 자리에서 돌이켜 

율법적 의는 버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죄에 대하여는 죽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 세상적인 가치를 포기하고 예수 생명을 전하며, 

자신의 시민권은 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권면하는 것입니다.

 

당시 빌립보 교회 내에는 사단의 악한 세력을 받고 있었는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쾌락주의), 인본주의로 육체적 쾌락을 위해 세속화되어 

향략을 즐겨하며 먹는 것과 마시는 것으로 자신의 배를 섬기며 욕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에게는 의,식,주가 필요하지만 이것이 굴레가 되어 

지나친 향락이나 쾌락은 피하라고 하며 비록 우리는 땅에서 살아가지만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답게 

건강한 육신과 정신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다가 주님나라에 가야한다고 바울은 권면합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도들에게 일어날 축복! 

즉, 우리들의 몸을 영화롭게 하시는 권능이 주께 있으니 

그때에는 주님의 부활된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우리도 변하게 하여 

영,육간에 구원을 이루며 영화롭게 변하게 하시리라 라고 언급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섰을때 부활체의 형체를 따라 영광스럽게 

변화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다시 오심(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영,육을 거룩하게 지키며 

하나님 나라 일에 힘쓰는 귀한 일꾼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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