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 14일) 고린도전서 11장 2-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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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1-20 19:15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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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교회에 분쟁과 문제도 있었지만  오늘 바울은 이들이 잘한것 즉,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킨다라고 

하시며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문화는 신전에서 사제들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제사를 드렸는데, 이것을 보고 

이처럼 예배드리지 말고 단정하고 질서있게 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하는 말씀이며 머리를 

길게 하거나 짪게 하거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징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주님이 교회의 머리시니 우리는 단정하고 깨끗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예배의 형식보다는 내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질서가 있어야 하며 이것은 가정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또 바울은 교회안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있으나 차별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몸가짐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와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가며 예배드려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지금과 바울의 시대는 다르기에 적용하는것에 대하여 논쟁의 여지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는 본질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경건하고 질서있게 드려져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달란트대로 잘 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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