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1월 15일) 고린도전서 11장 17-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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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1-20 19:17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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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3가지가 있습니다.

1.말씀을 주시어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2.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주시어 새롭게 바꿔주셨고 

3.성만찬을 주시어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성만찬 행하는 것들을 책망하며, 그 시대는 각자 

음식을 준비해 와서 교회에 모여 함께 먹었는데, 그 당시 주일은 휴일이 아니었기에 

가난한 자들은 일을 하느라 늦게 도착하게 되었는데, 부유한 자들은 자신들이 만찬을 

준비해 온 것을 먼저 먹고 마시며 늦게오는 자들과 함께하지 않음으로 그들끼리의 

파당(분열)이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말씀하시며  본질을 잃어버렸다고 책망하시고..

교회는 하나되는 것이고, 예배는 성도의 빈부귀천 남녀노소 불문하고 서로 형제 자매로서 

하나님 앞에 교제하는 시간임을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초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성만찬의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성만찬은 형식도 아니요, 먹는 것도 아니요.

성찬식은 주님이 죽으시고 내가 주님으로 다시 살아나서 내가 주님의 삶을 살아내야 함을 말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예명식구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내안에 나는 죽고 주님으로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하며 예수님이 직접 제정하신 성찬식을 행할때 우리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부끄럽지 않은 정결한 심령으로 성찬예식에 바른정신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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