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 18일) 고린도전서 12징 12-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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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1-20 19:25 조회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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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오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한 성령안에서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듯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이고 우리는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써 

서로 연합되고 서로 존중해야 함을 권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혈통과 신분은 다양하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한 성령 안에서 주신 은사대로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파당을 짓지말고 갈등과 분열을 일으켜서는 안된다고 권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말씀하시며 눈은 보고, 코는 냄새 맡고, 귀는 듣고, 손은 헌신 

봉사하고, 발은 다니고 지체가 한 몸에 있으나 각자 고유 역할이 다 다르니 

서로에게 질서대로 소중하게 여기라고 권하시면서 은사를 통해서 다른사람의 

신앙을 무시하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직설적으로 묻습니다. 

 

교회는 빈부귀천 남녀노소 차별은 없으나 하나님의 권위로 세워진 목회자, 

장로등에 대하여 질서대로 구별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3절에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셨습니다. 

예명교회 질서의 권위는 하나님께로 부터 왔음을 꼭 알고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

로를 공감하며 질서있게 세워나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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