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 19일) 고린도전서 12장 21-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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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1-20 19:27 조회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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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교회에는 은사를 통해 분열과 파당이 생겼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은 고통을 받고 

힘 있는 자들은 사람을 세력을 확장시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공동체에 분열이 일어나면 약하고 소외된 자들은 고통을 받습니다.

바울은 오늘도 고린도교회 은사를 통해 분열이 일어나 문제에 대한 답을 전합니다.

 

우리 몸의 가장 연약한 부분이 아프면 몸 전체가 아프듯이 바울은 오늘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라고 말씀하시며 공동체는 다 귀하다 말씀하십니다.

우린 주님의 몸을 이루는 공동체요 한 몸인데, 다른 지체를 비난하고 무시한다면 

아직 한 몸이 되지 못했다는 증거아니냐~ 우리 몸에 귀하지 않은곳이 어디있겠느냐~

발가락만 아파도 온 몸이 아픈데~ 이처럼 교회는 주님의 몸을 이루는 공동체이니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고 연약한 지체라도 더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권하며 

오직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온전한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랑으로 본을 보이셨던 것처럼 

서로의 지체를 하나님을 사랑하듯 사랑으로 섬기고 서로의 은사를 예수심장으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질서대로 모든 일들을 행하고 세워나갈때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되며 분열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예명교회도  바울의 권면을 잘 새겨 건강한 교회로써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세워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서로를 돌아보아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로 세워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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