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2월 24일) 고린도후서 11장 16-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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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2-26 09:06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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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바울은 주님을 위해 받는 고난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육신의 자랑은 멈추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실패와 고난을 부끄러워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과정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전세계로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이 복음이 전파된 것입니다.

 

현재 받는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바울은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ᆢ" 

계속 받은 고난과 연단을 증거하며 그러나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라며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나의 나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고 주님만 드러나게 됩니다.

 

바울은 교회를 온전한 모습으로 세우기 위해 낮아지고 약해진 자신의 

모습만 자랑합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약한 자들과 같이 되어 그들을 섬기고 실족한 자들을 

위해 애통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약함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아시니 있는 모습 그대로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

성도는 신앙이 깊어질수록 약자가 됩니다.

나는 할수 없다고.. 자신의 의지와 생각이 내려놓게 되어지면서, 나는 간 곳 없고 

오직 구속한 주님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일하시는 교회가 우리예명교회이고 

우리네 삶, 사역입니다.

오늘도 우리네 삶가운데 모든 문제를 주님 손에 올려드리고 주님이 하시옵소서! 

고백되어지는 대림절이 되어 크리스마스 주님하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성탄전야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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