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들은 교회는 말씀의 도(하나님의 뜻)를 깨달아 합당하게 

행하며,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복음을 가르치고 복음은 교회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하신 사역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믿음의 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졌다고 신앙생활이 다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 뜻을 이해하여 합당하게 행하기를 간구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삶에 복음을 듣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 뜻을 

깨달아 모든 선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고 하나님의 

권능을 알아 기쁨으로 모든 환란을 견디고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통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때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기업을 감사함으로 합당하게 행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흑암의 권세 아래 있던 교회를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그 아들이신 주님은 창조주이시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관자,

그 예수님의 권세를 알고 교회는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의 나라로 옮기셨고 

우리를 책임져 주시니 우리는 그분을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셨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머리이신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만 따라가면 됩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주의 복음을 전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권세가 있습니다. 

우리도 걸어다니는 교회이니 참 된 교회가 되며 오늘도 복음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