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월 6일) 골로새서 3장 12-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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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1-09 22:51 조회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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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갈때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시대 가장 큰 고통은 무관심, 고독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 하나 된 공동체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 신앙관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예수의 생명으로 값주고 산 존귀한 자들인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기에 남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한 마음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그리하며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성품이며 이러한 주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전이(임파테이션)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되어 평강을 누리는것'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평안입니다.

바울은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십니다. 

교회가 하나되어 천국을 이루면 주체할 수 없이 터져나오는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이럴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하신 바울의 권면처럼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지혜의 말씀으로 우리는 모든 일상을 해석하고 생활해야 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놀라운 섭리로 다스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모든일에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럴때 우리는 잘못된 길로 이탈됨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고 복된 인생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셔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우리 교회가 진정한 행복이 

머무는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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