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월 7일) 골로새서 3장 18-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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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1-09 22:53 조회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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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의 모습이 영성입니다.

골로새서를 쓰게 된 큰 이유중 하나는 골로새 교회에 거짓이단들의 

교훈을 따르는 교회 성도들에 대하여 바울이 권면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영지주의는~ 영은 거룩하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 영적지식이 구원에 이르고 육은 구원에 이르는데 방해물이 된다. 

육체는 더러운 것이니 부인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전한 거짓이단들의 

말을 잘못 알고 있는 성도들에게 영과 육이 동일하게 성결하게 나가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거짓이단들에게 너희는 하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시고, 말씀과 삶이  분리되서는 안됨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삶속에서 영성이 흐릅니다. 

삶속에서 주님의 속성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온전하게 서려면 가정이 먼저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로 뜻을 합할때 주님이 뜻하신 가정이 세워지고 교회를 향한 주님의 

경륜이 드러납니다. 

이를 위해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하셨으니 아내는 남편의 영적권위 세워주기를 힘써야 하고  

"남편들아!!  아내를 자기몸 사랑하듯 사랑하고 괴롭게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를 섬기고 사랑해야 하며 이럴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고 그런 부모의 등을 

보고 자녀들도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권위를 주셨다는것을 인정하고 순종할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양육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신앙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권면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 생각하며 주님이 베푸신 사랑으로 오늘도 주께 하듯 

삶 속에 살아가는 예명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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