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절망에서 기쁨과 희망으로 욥 17:3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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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19-06-06 22:59 조회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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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절망에서 기쁨과 희망으로 욥 17:3 (개역한글)

사랑하는 예명 식구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하고 정직한 욥에게 어느날 시험이 옵니다. 사탄이 여기저기 두루 다니며 욥을 보고 와서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 아무 것도 없어도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하나님의 허락하에 사단은 욥을 시험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욥의 신앙을 살펴보겠습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재산이 다 없어지고, 종들은 죽고, 열 자녀는 일시에 죽어 버리고 온몸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서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고 욥은 육체가 쇠잔할대로 쇠잔해 있었습니다. 그런 욥의 소식을  듣고 욥을 위로한다고 온 세친구들조차 허탄한 말로 자신을 격동시키고 있는 이 아픈 헌실속에서  욥은 더 큰 괴로움음 맛보아야 했습니다. 욥의 고난을 통해 사람들은 의인은 항상 복을 받고, 경건한 자는 반드시 평안하고 형통하게 된다고 생각했던 신앙관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들을 실망시키는 환경이나 날마다 낙담케 만드는 주위 사람을 소망으로 삼지 않고 욥은 그럼에도 자신이 옳다고 인정받으리라는 확신을 다시 한 번 붑잡습니다. 그래서 절망 속에서도 조금씩 힘을 얻어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욥.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9절)

욥은 자신이 예전에 하나님과 의로운 관계를 맺었고,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얻은 죄 용서에 대한 확신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며, 또한 그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에게는 보증인이 있음도 기억하고 나의 결백함과 진실된 믿음이 언젠가는 옳다고 인정을 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믿었기에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희망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게 됩니다.

참 신앙인은 비록 환경이 열악하고 절망적 상황 일지라도 그럼에도 볼구하고 이 세상 역사의 주인이시요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게 됩니다. 욥의 처지와 그의 탄식어린 절규를 넘어 하나님을 신앙하는 백성이 고통 가운데서 어떤 삶의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보겠습니다.

1. 욥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붙잡을수 있는 보증물을 주시라고 간구 했습니다.

즉 욥은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를 확증지을 만한 보증물을 주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여기서 '보증물'은 상거래나 서로간의 약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제시하였던 일종의 물적 증거물 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말이 유다에게서 받은 보증 물(창 38:18).

* 노아의 무지개언약(창9:8~17) *모세의 지팡이(출4:17) * 기드온 양털 한뭉치 (삿6:36~40)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언약의 약속인 보증물을 구하는 욥처럼 우리도 언약의 말씀 붙잡아야 합니다.

 

2. 욥은 하나님이 나의 유일한 후견인이요 나의 보증물에 대한 보증이 되어 주십시오

3절을 다른 말로 번역하면 “주님, 주님께서 친히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내 보증물의 보증이 되실 분은 주님밖에는 아무도 없습니다.”본문은 욥은 이 아픈 상황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로 살아야 하는가? 자신의 존재성을 깨닫고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며 , 나 여호와가 내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과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마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니라. 언약의 말씀 붙잡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나이다. 욥은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보증물에 대한 보장하는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소망하며 간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바른 도리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고 세상으로 인해 극심한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심하거나 좌절치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참신앙인이 아니겠습니까?

 

이와같이 우리는 현실은 변하지 않았어도 오직 예수 바라보고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7:22)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보증은 진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고 자녀 삼아주시고 영생의 길 영원한 천국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함께하시는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보증물에 주인이  되어 주십사 구하는 욥처럼 우리도 나의 유일한 후견자이며 주인이 되어주셔서 나의 결백함과 진실된 믿음이 마지막에는 옳다고 인정을 받게 하소서 라고 고백하는 우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결말을 맺겠습니다.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나의 보주가 되시어 보증물의 언약의 약속을 붙잡고 나의 주인 되어주심을 믿고 손을 들어 주님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성령의 인으로 인침받고 당신만이 나의 주인임을 고백하며 인내하여 하나님의 때에 절망에서 희망의 자리로 바뀌는 인생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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