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월21일)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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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1-21 16:46 조회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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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날이 임하니 깨어 있으라 "는 데살로니가 전서의 편지를 읽고 교인들 가운데 거짓교사들의 미혹을 받아 생업을 

포기하고 무위도식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다시 편지를 써서 성도들을 격려하며 진리를 붙잡는 삶을 권면합니다

 

바울은 먼저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하시며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교회 공동체의 신앙적 성숙을 칭찬하며, 믿음생활도 열심히 

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봉사하여 열매 있음을 칭찬합니다.

그런데 오직 재림의 날만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않는 이들에게 바울은 이것은 옳지 않다고 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훈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바울은 이들이 유대인 들에게 고난과 박해를 당하다 보니 생활을 미루고 오직 주님만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기에 고난받는 

것에 대해 환란을 잘 이기도록 권면합니다.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라고 하시며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시이며 우리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전하며 전도할 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 5:10-12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선포하고 전할 때 핍박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당한 성도 들에게 안식으로 갚아 주시기에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환란을 이기고 하나님의 공의를 깨달아 

신뢰함으로 고난도 극복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바울은 "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연약한 성도들에게 말씀을 심어주시고 그 말씀을 가지고 나가게 하시며, 하나님은 공의의 

심판을 통해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고 성도들은 그 영광을 보고 놀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시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예명의 식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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