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8일) 히브리서 9장 11-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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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2-12 23:23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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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 모세를 통하여 하늘에 성소를 보여주시고 이 땅에 성막을 지으라 명했던 말씀대로 성막을 만들고 그곳에서 

짐승을 잡아 그 피로 제사드렸는데 지금은 그 피로 제사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이천 년 전에 오셔서 단번에 그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피가 온 인류의 죄를 단번에 씻어 주셨기에 이제는 죄를 지을때마다 짐승을 끌고가서 제사를 드렸던 그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인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평화와 구원을 이루기 위해 주님을 이땅에 보내주셨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 그는 연한 순 같고 고운 모양도 없고 볼품도 없고, 흠모 할 만한 아름다움도 없으며, 사람들에게 멸시와 버림을 받았고, 

간고(너무나 배고프고 가난한 것)를 너무 많이 겪었고, 질고(몸이 너무 아파서 고통을 당하였다는 것)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려고 묵묵히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같이 그 길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죽어주시고 피흘려 주셔야 했을까요?  (히9:22)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 피를 십자가에서 쏟음으로 속죄의 값을 지불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는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 제물은 우리의 구원과 평화를 위한 것이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히 9:26)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심으로 생명의 씨를 세상에 뿌리게 되셨습니다. 

● 이제 그 씨를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친 백성,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우리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가 자라고 있습니다.

 

사랑의 빚을 진 우리들 안에 생명의 씨를 받았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사61:1~7) 예수님의 영이 우리속에 들어오면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를 자유하게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고, 슬픈자를 위로하여 화관을 씌워주며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을 부으시고 찬송에 옷을 주셔서 내 심령에 무너졌던 하나님 나라가 다시 세워집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땅에서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고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거룩한 그의 나라, 왕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입니다.

우린 사랑의 빚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봉사자가 되고, 생명의 씨가 자라 풍성한 나무에 열매가 맺히듯 

열매맺는 우리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가다 지치고 힘들때에도 언약의 말씀 붙잡고 절대 거짓 선동자들에게 배교 당하지말고 (흔들려 믿음에서 떨어지지 

말고) 승리하는 예명식구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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