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 16일) 히브리서 13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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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2-17 16:31 조회361회 댓글0건

본문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건 한순간에 이루어 지지만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은 일평생에 힘써야 될 일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것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것은 우리가 얼마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며 

행하는가 하는것인데, 우리가 믿고 구원받았어도 이것은 우리에게 쉽지않은 도전이고  미지에 대한 숙제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주님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 사랑과 거룩함으로 성숙에 이르는 공동체는  '말씀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라고 정의합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것 입니다.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따라 서로를 귀히 여기고,

   손님 대접하는데 힘쓰고 갇힌 자들을 귀히 여기라 말씀하십니다.

 

2. '가정을 음란으로부터 지키라'고 말씀하시는데 사람을 의심하는것이 아니라 늘 깨어서 가정을 

거룩함으로 지키고, 집에 어떤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할까 고민하는것이 아니라 사랑과 거룩으로 

우리 집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정이 하나님 앞에 견고히 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3.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족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시대는 돈과 하나님을 동등한 위치에 놓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고,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세우게도 하고 무엇을 하든 

당당하게 할 수 있게도 합니다. 또한 우리의 내면에도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돈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리 속에 맘몬이라는 우상이 우리의 삶을 다스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짝하여 섬길 수 없다"라고 말씀하실만큼 돈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이런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넘어뜨린다면 우리는 단호하게 '내 삶의 진정한 가치와 기본은 돈과 환경에 

있지 않다!' 선포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선포해야 하는 이유는! 

돈이 사라져 버렸을 때 내 인생이 황폐해 지거나 빈궁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우리는 

돈에 대해 미련을 갖게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기에 

말씀대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온전히 믿으면, 돈의 유혹과 맘몬이라는 우상으로부터 승리하며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재물은 필요한 것이고 또 우리에게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우리 인생을 결코 뒤 흔들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 말할 수 있는 담대한 영적고백 입니다.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세상끝날까지 지키시며, 

우리가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고 행할 때 높이시고 풀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존귀케 하십니다. 

아멘! 믿고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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