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 20일) 요한복음 1장 9-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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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2-22 10:59 조회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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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떤 사람이 크루즈 안의 모든것이 공짜인 티켓을 비싼 값을 주고 구입하고도, 제대로 

설명을 듣지못해 크루즈 안의 좋은 식당이나 놀이시설 등이 비쌀까봐 이용하지 못하고 

좋은 침대에서 자는것도 돈 생각에 편히 못잔다면 몸과 마음이 고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값을 지불하고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크루즈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리를 몰라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권리를 안다면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수 믿는 자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

*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참 빛 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그 빛을 비추셨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도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셔드린자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심판 받아 죽어 마땅한 우리들에게 구원의 은총과 자녀의 특권(권세)을 

주신 것입니다.

 

* 자녀의 권세를 주시고 우리 안에 참 빛으로 거하십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예수님은 물리적인 빛이 아닌 참 빛(빛의 원천) 이십니다. 

주님을 내 구주로 영접한 우리 안에 참 빛으로 오셔서 우리 안을 환하게 비춰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믿어도 내 생각으로 믿고 세상속에 살았던 우리안에 염려, 걱정, 우울, 눌림이 있었으나 

이제 주님을 영접하고나니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구원의 기쁨, 그리고 참 빛 안에서 

새생명의 기쁨이 회복되고 주님과 함께하는 은총을 받게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고, 돈으로 얻은 

것도 아니며, 잘나고 똑똑한 사람만 얻는 것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우리네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의 영광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은혜는 마르지 않는 충만한 은혜요.. 

은혜 위에 은혜라 말씀하십니다. 

이 은혜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분 안에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있고 참된 진리가운데 인간의 만족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들에게는 이 은혜가 넘쳐 영혼에 만족함과 이전까지 교리적 신앙의 

무미건조함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그분안에서 은혜와 진리로 평안을 누리는 

삶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기쁨이 충만하며 기쁨의 찬양을 하게 되고 내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꾸며 진리가운데 

바른 인생길을 걸어갈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예명식구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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