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22일) 요한복음 1장 29-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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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05 19:43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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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과 예수님은 친척관계 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어릴 적부터 자라는 것을 보았고, 형제들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그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와 자기 확신이 사역하는데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는 광야에서 '성령'에 이끌리어 외치는 자였고,  '성령'이 주시는 증거를 통해서만 사역을 했기에, 

아무리 예수님이 뛰어나고 대단해 보여도 모른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세례요한도 성령의 임함과 확실한 증거로 예수님을 확신하였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도 사람의 외모, 내 판단, 이 교회가 좋은교회인지 나쁜교회인지, 목사가 좋은지 아닌지 등의 소문에 

따라가는것이 아닌, 진리가 우리속에 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확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도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받아 육적인 신앙인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고 나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예수님도 사역을 시작 하신 때에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후 사역 가운데 기적과 

이적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나 이상의 삶을 살고 주의 일도 행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의무로 일하는 자가 되고 하면서 힘들고 지쳐 계산이 들어가고 판단과 정죄로 

교회를 흔들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받고 주의 일을 하는 우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하는 말을 듣고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듯 목회자는 여러분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중매쟁이 입니다. 오직 여러분들이 교회 와서 만나야 할 분, 여러분을 변화시킬 분은 오직 

예수이십니다.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형제 베드로에게 가서 와보라! 전도하고 전도받은 시몬에게 

예수님은 장차 게바(베드로 =흔들리지 않는 반석)라 이름도 바꿔주십니다. 

우리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받고 와보라! 하는 전도자가 되어  예수님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들은 이후로 말씀도 배우고 사역도 따라다니며 배우면서, 결국 세상이 감당못하는 사람들이 되어집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 예명식구들에게도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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