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 28일) 요한복음 3장 22-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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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05 19:57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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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관의 기준은?

내가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나의 신앙의 기준은 나인가? 말씀인가? 

 

세례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세례를 베풀자 요한을 따르던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리기 시작하는걸 보면서 세례요한에게 가서 "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따르던 추종자들이 다른곳을 향해 갈 때 배신감도 들고 시기와 질투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자신이 "하나님의 일에 도구일뿐"임을 알았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기에 

오히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는 내가 누군지 알고, 나의 사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높일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제자들에게 자신과 예수님을 신랑과 친구로 비유하여 말하며 신랑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신부로 맞아들이시고 자신은 신랑의 들러리 임을 말합니다.

우리도 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자리를 탐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도 주어진 자리에서 맡겨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섬기며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중매쟁이만 되고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예명식구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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