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1일) 요한복음 3장 31-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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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05 19:59 조회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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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하늘아래 살지만 "하늘에 속한 사람"과 "땅에 속한 사람" 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같은 날 죽음을 맞이해도 살아 온 삶에 따라 두 갈래 길로 나뉘게 됩니다.

나는 지금 어떤 길로 걸어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자연법칙에 따라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셨고, 하늘에 속한 분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 하셨으며 

하늘에 것을 말씀하십니다.

땅에서 난 자들은 땅에 것을 말하며 살아가고 하늘에 것을 수용하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영생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을 따랐어도 성령받기 전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보았고 말씀을 들었지만 

지식적으로 알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이 말씀에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내시고,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시고,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서 말씀을 인쳐주시어 

효력있게 하십니다.

이렇듯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 것과 믿고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과  그 말씀으로 구원받은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조화로운 사역입니다. 

이 모든 구원의 은총을 이루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합니다.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이제 우리 앞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으니 영생의 길이 있습니다.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반석위에 집을 세운 성도들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견고하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거절한 자들은 진노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세상에서는 성공한 것 같지만 영원한 죽음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늘에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고 영생의 길을 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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