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4일) 요한복음 4장 19-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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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05 20:06 조회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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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요1:1)이시고, 하나님은 친히 

말씀이 육신되어 이땅에 오셨고, 주님은 사역의 현장에서 늘 말씀으로 선포하셨고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믿어지고 역사 될 때 삶에 놀라운 변화와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말씀으로 변화된 여인을 전합니다. 

 

여인은 자기의 모든 문제를 아시고 자기의 갈급한 심정을 정확히 말씀하신 예수님을 보고 

드디어 고백합니다.  

"주여 내가 보니 당신은 선지자로소이 다" 이 말의 뜻은 사마리아에서는 구약의 선지자 모세를 

오실 메시야로 기다렸는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신18:15) 말씀하신 분이 바로 이분이시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조상들이 기다리던 예배할 장소가 어디냐고 묻는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 선지자가 

나타났으니 여인은 어디서 예배를 드리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약때처럼 성막도 아니고 장소의 개념도 아닌, 주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즉, 

이 산도 저 산도 아닌 우리 안에 하나님나라 성전을 (고전3:16) 세우시고 영(성령)과 진리(말씀)로 

예배드려야 함을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보이는 개념으로 크고 아름답고 좋은 교회를 찾아다니지만, 주님은 장소적 개념이 아닌 

너희안이 성전이니 주님이 주인되어 성령의 임재속에 말씀으로 예배 드려야한다고 말씀하시며.. 

그럴때 진정한 하나님나라가 우리안에 이루어지고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겁니다.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를 기다렸던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이 완전히 바뀝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여인은 드디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던져버리고 '와서 보라' 전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말씀을 하셨을 뿐입니다.

여인에게 말씀이 들어가니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말씀! 입니다.

오늘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 성경책을 읽고 주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어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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