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7일) 요한복음 5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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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12 21:56 조회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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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에 올라 가신 예수님은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 하는 못으로 찾아 가십니다.

"베데스다"는 자비, 긍휼의 집으로 그 못가에는 많은 병자들이 누워있었습니다.

 

가끔 천사가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그때 그 못에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이든지 치료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곳에 많은 병자들이 모여 '양문 곁에' 누워 있었습니다. 우리는 '양의 문 

곧, 예수님' 을 가르키는 '양문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말씀에는 그곳에 모인자들이 

'양문 곁에' 누워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뜻은! 우리 문제는 주님을 만나면 해결되는데, 엉뚱하게 다른데서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병들어 소망이 없는 그곳에 찾아가셨습니다.

문제의 해결자는 오직예수! 입니다.

 

주님께서는 38년 된 병자에게 가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말씀하시는데 

그는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 가나이다 "라고 자기생각을 말합니다. 

그때 주님은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십니다. 

우리들은 38년 동안이나 병들어 누워 있었는데 어떻게 일어나 걸어? 하며 우리의 생각, 

선입견으로 순종하지 못해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서른여덟 해 된 병자는 곧 순종하여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문제 가운데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주목하고 믿을때가 많은데, 이제부터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주님을 만나고 기적을 체험하자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는 주인공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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