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12일) 요한복음 6장 16-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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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12 22:08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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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크고 작은 고난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난이 피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은 고통과 절망으로만 끝나지 않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더 큰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지 못합니다.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주님이 일하시고 우리는 놀라운 기적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본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고 하시는 것을 

아신 주님은 혼자 산으로 기도하러 가십니다.

 

그리고 날이 저물자 남아있던 제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날은 

어두웠고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제자들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고난 가운데 두려움에 떨고있는 그 현장.. 

바다로 물 위를 걸어 찾아가십니다.

순간 두려움과 어두움에 있던 제자들은 무서움에 소리를 지르며 두려워합니다. 으악~~!

 

그때 예수님께서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이에 안심하고 제자들은 기뻐서 배로 주님을 영접합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모든 상황, 형편, 처지를 보시고 아십니다. 

그리고 가장 적절할 때,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에게 때로 고난과 연단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다!! 라는 고백과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고, 

이 험난한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이 정금같이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때론 고난의 밤을 통과하게 하시지만 결국은 더 깊은 신앙으로 

들어가게 하시며, 고난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뜻도 알게 하십니다. 

내 힘으로 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며 

성령의 인도와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십니다.

"오직 주님이 하십니다" 라고 고백하며 소망가운데 비전있는 인생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은혜가 우리 예명의 식구들에게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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