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15일) 요한복음 6장 41-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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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3-19 20:42 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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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고는 하나 자기 방식대로 주님을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영역은 인간의 상식과 지혜로 이해될 수 없고 깨달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이미 구약말씀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예언되어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많은 표적과 이적을 

보이셨지만, 사람들은 그저 요셉의 아들로만 볼 뿐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자기들의 잣대로 

예수님을 판단하여 제대로 믿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말씀도 모르고 자기가 살아온 아는 지식과  습관, 무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말씀이 자기 이성에 안맞으면 강팍해서 듣지도 않는 무리들과 우리의 신앙도 닮아있지 않을까요?

말씀은 '영'이기에 성령의 인도가 없으면 알아듣기도 깨닫기도 힘이듭니다.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을 듣고 수군거리는 그들에게 " 너희는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가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리고 오는 그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기로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말씀이 육신되어 오신, 빛 되신 

생명의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고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행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할 때 주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가 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인내를 이루는 삶이 됩니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나아가는 복된 예명식구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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