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27일) 요한복음 9장 1-12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4-28 15:37 조회328회 댓글0건

본문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사람의 맹인됨이 자신의 죄로 인함인지 

아니면 부모의 죄로 인함인지 궁금하여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우리는 어떤 사물을 볼때 자신의 편견이나 생각으로 판단할 때가 많은데 그것은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죄성 때문이겠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아니다!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말씀하시며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 맹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십니다. 이에 맹인은 말씀에 순종하여 가서 씻고 눈이 떠지고 눈이 밝아졌습니다. 

맹인이 눈이 보이게 된 것은! 맹인이 순종했고 또 행동하는 믿음을 보인 까닭입니다. 

진흙이, 실로암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고, 맹인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 안에서 

순종하고 행했기 때문에 주님이 눈을 뜨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이기에 어둠에 속한 

사람들을 찾아가시어 밝은 빛을 주시고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죄도 

사해 주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가서 씻으라 말씀하심에 맹인이 순종한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적인 것을 넘어 영적인 것까지 치유하셨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과 

행함있는 믿음으로 살아가서 영, 육간에 밝은 빛을 소유한 자들이 되어 시대를 밝히 보고 

옳은 길, 의에 길을 따르고 많은 사람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