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4월2일) 요한복음 10장 22-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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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4-28 15:52 조회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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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절에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일로 예수님과 논쟁을 합니다! 수전절은! 

안티오쿠스 4세에 의해서 더럽혀졌던 성전에서 제우스 신을 섬기며 돼지 피로 제사 지내던 날을 유대 왕족인 

마카비우스가 되찾아서 다시 하나님께 바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성전을 되찾은 후 유대인들이 이교도의 성전안에 있던 신상을 치우고 촛불을 밝혀 하나님께 드림으로 ‘빛의 축제’라고도 

하며 빛으로 오신 주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날 모여있던 그들은 당신이 그리스도이십니까? 그리스도거든 밝히 말씀하시오. 당신 입술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싶소.

라고 말을 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여. 내가 당신들을 향해서 그리스도라고 알려준 것이 그 얼마나 여러번 이냐?” 

그런데도 당신들이 내 양이 아닌 고로 내 말을 믿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내 양은 내 말을 듣고 나를 따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기르시는 양인가요?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살면 주의 양입니다.

빛되신 주님이 수전절에 빛으로 양을 인도하시며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고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하시고.. 

빛되신 주님이 목자되어 주셔서 양 인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참 평안과 참 기쁨과 참 소망을 네게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빛 되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어둠의 일들을 벗어버리고 빛가운데로 나와 목장의 음성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예명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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