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4월20일) 요한복음 13장 12-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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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4-28 16:45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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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주님 사랑이 넘치는 사랑 공동체, 생명의 말씀이 있는 말씀 공동체, 기도의 불이 있는 기도 공동체 

되심을 알고 오늘도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뜻ᆢ 십자가 지시기 전 성만찬과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너희들도 이렇게 서로 섬기며 

사랑으로 본이되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한대로 복이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함께한 자들 중에는  예수님을 배신 할 자도 있었고, 3년이나 예수님과 동거동락했으나 자신들 중 

누가 더 큰 자리를 차지할까? 누가 더 크냐 논쟁하는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숨을 거둘때 자녀들끼리 

유산을 더 차지하려고 다투는것을 본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님의 마음을 모른 체 자리 다툼, 

권력 다툼을 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회개하지 않는 유다와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까? 

그래도 주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 뜻을 이루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물으시며 "내가 본을 보인 것처럼 너희도 그렇게 행하라" 하시고 

또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개인의 감정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 뜻 대로, 오직 말씀 대로, 오직 온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 마지막 순간까지도 섬김과 사랑의 본을 

보이신 주님 이십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은 이 사랑, 섬김, 헌신 행함을 원하십니다. 

살다보면 미운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을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 할 수는 없지만..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면 나는 안되도 ᆢ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승리 할 수 

있는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과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함으로 승리하는 복된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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