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4월23일) 요한복음 14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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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02 16:57 조회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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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시며 믿음을 촉구 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 때문입니다.

우리네 인생은 때론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시련도 있고 현실의 답답함으로 낙심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현실의 어둠과 슬픔 너머를 바라보고 소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거할 처소를 예비하러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 처소는 아버지 집으로..  우리가 머물 곳, 우리의 필요와 갈망을 채워주는 곳인데.. 우리에게는 이런 만족과 행복이 

예수님을 믿어도 지속되지 못하고 신기루처럼 사라질 때가 많이 있기에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아픔과 슬픔이 회복되는 

공간, 아버지의 집.. 우리의 모든 것을 넉넉히 품어주는 곳을 세워 줄테니 심령성전 삼으시라 말씀 하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요1:1).

그 말씀이 실제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그리스도(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님 없이는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으로 쓰여진 성경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하기에 목사님께서 풀어 주시는 설교 말씀을 통해 성경과 

예수님을 알게 되고, 성경을 바르게 믿게 되니..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은바 되었고 생기를 넣어주시어 영의 사람이 되었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었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속성이 없었고..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야 

말씀을 들으면서 깨닫고 회개하면서 죄사함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간다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우리들이 주님과 연합하여 나는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사시어.. 주님과 동행하고 많은 열매 맺는 

인생으로 바꿔지는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신 예수님 말씀을 믿고 

우리 속에서 말씀으로 살아내는 우리!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놓으신 예수님을 잘 믿고 새 영(성령) 받아 

살아가는 우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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