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세상에 남겨진 제자들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미움과 핍박을 받을 것인지 아셨기에 마음아파 하시며 

주님이 떠나신 후에는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리의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하나님은 알고 믿지만,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믿지 않기에,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만으로 핍박과 고난을 받을 것을 아신 주님은 이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지금은 너희가 

이론적으로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라오지만 성령을 받고 나면 말씀이 기억나고 생각나 성령의 역사로 새롭게 

변화되어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인데 죄에 대하여라 함은 

도덕적인 죄를 말함이 아니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과 주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을 말함이고, 의에 대하여는 

우리가 예수님은 볼 수 없지만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볼 수 있으니 의의 기준은 

오직 말씀과 성령님이시며,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말씀이 세상의 권세를 심판하시며 물질, 질병 등 세상의 

모든 문제는 말씀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심같이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