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2일) 요한복음 17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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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02 17:45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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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 담화를 모두 마치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성부 하나님과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맡겨주신 제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과 맺은 친밀한 관계에 기초한 승리의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사명을 정확히 아셨으며 기도로 사역하셨고 기도로 마감하셨습니다. 

기도하셨기에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함(요2:4)도 아셨고 오늘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돌릴 때가 됨을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뜻은? '아버지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사 승천하신 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이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말씀대로' 하신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며,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것을 사람에게 주시는데 이것이 바로 '영생' 입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사는 것만이 아니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천하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것처럼..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시며 그릇 만드셔서 사용하시되, 우리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고 우리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왔으니 주님이 주신 성령으로 살아가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하셨듯이 우리들의 삶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의 예수님으로 사는 인생으로 바뀌어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는 우리들이 된것은 아버지의 기도 덕분에 

이뤄진 것을 믿으시고 오직 기도로 승리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아름다운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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