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3일) 요한복음 17장 9-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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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09 19:52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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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계속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올리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남아있는 

믿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 예수님은 먼저 험난한 세상에서 분열이 아닌..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 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며 연합하여 하나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는 동안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자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신 것처럼, 이제 아버지께서 제자들이 

어둠에 빠져 멸망하지 않고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시며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시고 성령님은 우리가 인정하고 우리안에 모셔드릴 때,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동행해 주심을 믿고 감사하며 세상에서 담대히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예수님은..거룩하신 아버지께서 아들을 거룩하게 하시어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제자들도 진리안에서 거룩하게 되도록 

지켜주시길 기도하십니다.

우리의 속성은 죄와 허물로 의로워질 수 없지만 기도하며 말씀안에서 우리의 옛 속성들이 변화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 성품이 거룩해 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시작하면서 관계회복이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친밀한 관계'이며,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가라 하십니다. 

 

주님의 이 기도는  오늘 날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유효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시고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언제나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시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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