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7일) 요한복음 18장 28-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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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09 22:01 조회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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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우리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묻는 빌라도에게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신성모독죄를 적용시켜 십자가에서 죽이려 혈안이 되어 있었고, 자신들의 손이 아닌 

빌라도의 손을 빌리러 빌라도에게 데려왔지만..  빌라도는 그에게 죄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쫒는 

무리들이 많아 질수록 권세가 커질까 두렵고 또한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자들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민란이 

날까 두렵기에 빌라도는 예수님을 죽이는 데에 내어 줍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성경 말씀(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예언의 말씀)대로 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왕이시고 유대인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이땅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천국백성(시민)으로 살아갈 때만 성령의 

역사로 들립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소리에 귀가 가리어져 본질을 잃어버리고.. 믿는 것 같으면서도 이땅의 욕심, 위선, 교만을 

믿음이라는 껍데기로 포장하며 세상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고 있진 않는지 나를 돌아보며..

주님을 죽이는데 앞장서는 율법과 정죄, 자신의 의, 위선을 버리고 천국 백성,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게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은 세상의 왕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영혼을 사랑하고 생명의 양식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늘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의 가치관은 진리, 헌신, 섬김 입니다.

그래야 상하고 찢긴 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주께로 돌아오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 예명식구들은  예수님을 믿고 이 땅에서 부르신 뜻대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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