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9일) 요한복음 19장 17-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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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09 22:06 조회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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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가 예수님을 내어줌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게 되는데.. 주님은 말씀대로 오셔서 사명을 감당하신 것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내 뜻이 아닌 아버지 뜻을 이루며 인내 하셨습니다. 침뱉음과 조롱, 

멸시와 수치를 당하면서도  '인내'하셨기에 십자가를 지실 수 있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나의 십자가'가 있는데 

우리 역시 '인내' 해야만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잘' 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내 안의 주님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셔야지만 나의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질 수 있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누고 속옷도 취해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시22:16~18)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 입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창조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시고 말씀대로 언약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우리에게도 언약의 말씀대로 하나님 때에 이루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마지막까지..고통속에 절규하는 육신의 어머니를 돌아 보시고 어머니와 제자에게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 말씀하시니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믿음으로 하나 된 '새로운 가족공동체' 를 세워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가족공동체를 믿음 안에서 세워 나가야 합니다. 

예명식구들! 서로 주안에서 사랑하며 섬길때 소외되고 약한 자가 와서 영.육이 회복되며,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져 

나가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확장되고 교회는 건강하게 부흥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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