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14일) 요한복음 20장 11-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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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28 22:00 조회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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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정답은 '내 안에~'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가운데 고통스러우면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원망하며 따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반드시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의 빈무덤을 보고 놀라 울면서 두려움과 낙심 속에 떨고 있는 마리아 앞에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야"~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물으시는 주님을 확인한 마리아는 한순간에 슬픔과 절망이 

기쁨과 환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빈 무덤을 보고 울었던 마리아처럼 우리 역시..

현실의 환경속에 갇혀 자아의 생각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 그리고 말씀을 믿지 못한 것은 아닌지 우리의 

믿음을 묵상하며, 살아나신 주님때문에 삶에 소망과 기쁨이 넘치고 말씀을 믿는 우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이는 예수님께서 가시고 나면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아빠)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짐을 말씀하시는 기적의 현장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부활하신 기쁜소식을 가서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마리아는 즉시 근심과 두려움속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달려 가서 '내가 주를 보았다' 하며 부활의 주님을 알립니다. 

기쁜 소식(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자기 사명을 깨달은 마리아가 바로, 즉시, 곧 전하기 시작한것처럼 우리들도 복음의 사명을 깨닫고 전하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가신 주님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시고 '기쁨'을 주시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며 세상에 파송하십니다. 

사명을 주신 주님은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라 권세와 능력을 주셔서 세상에 파송 시키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십니다.

성령을 부어 주시기에 우린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환경에 있다하여도 나의 주인되시는 주님 은혜로 

성령님이 역사하시어 주님께 용서받은 치유자 된 우리이기에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게 되는걸 믿고 부활의 주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부활신앙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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