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17일) 요한복음 21장 15-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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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28 22:07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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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말씀)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8)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으로 견인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생각을 다 내려놓고 말씀을 따라가야 하고 말씀이 나를 지배해야 합니다.

 

오늘 주님은 베드로가 처음 주님을 만났던 곳이자 부활의 주님을 다시 만난 곳, 그리고 옛사람으로 다시 돌아갔던 곳 

갈릴리에 찾아오셔서 조반을 먹이신 후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모든것들 보다.. 세상의 

그 어떤것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우리 역시 주님을 사랑한다 고백하지만 내 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지 않은지요...주님만큼 나를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오늘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하십니다. 

이는 젊었을 때는 네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말씀이 너를 견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 생각, 내 방법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주님이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며, 베드로는 후에 

성령받고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 대해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는데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말고 너나 잘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야 어떠하든지..말씀을 따라가며 순종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사는 

우리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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