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5월19일) 요한계시록 1장 9-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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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5-28 22:14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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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먼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라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환상을 보고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하시는 말씀대로, 로마 황제의 학살과 핍박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다시 오심을 약속하신 주님을 기다리라는 

목적으로 이 계시록을 씁니다.

 

요한이 환상 가운데 주님을 보았을때 주님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니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라고 하시며 요한을 증인으로 세우사 주님이 마지막 때에 반드시 심판주로 오실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십니다.

우리 믿는자들은 마지막 때 심판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현재 나의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환상가운데 요한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촛대는 교회이고 오른손의 일곱 별은 사자(목사님)입니다. 

즉,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며, 주님의 오른손(능력의 손)에 주의 사자(목사님)가 붙잡힘바 되어 

쓰임 받으시며,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좌우에 날선 검  즉, 말씀으로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 공동체는 온전히 예수님의 권위와 위엄 앞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엎드리어 하나님의 기쁨만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 대로만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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