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일들을 40일 동안 가르치셨지만 함께 계시진 않았다.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목격했지만 이후에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다시 고향 갈릴리 바닷가로 가서 

고기잡으며 (옛사람)으로 돌아갔다. 

밤이 맞도록 고기를 못잡고 낙심한 그들을 향하여 다시 찾아오신 주님ᆢ 낙심, 실패의 현장에 찾아오셨다. 

그러나 영적으로 둔감해진 그들은 예수님과 친밀감도 열매도 소득도 없었고 주님도 알아보지 못했다.

우리의 삶도 지금까지 주님 믿으며 살아왔는데 다시 옛사람으로 가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6~9절)실패의 자리에 주님이 찾아오셨고 다시 주님앞으로 나아가는 베드로 

새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역전의 때며 주님의 구속사의 은혜입니다.

10~14절)주님은 숯불과 생선, 떡으로 먹이시는 그 사랑 앞에 베드로는 유월절 만찬도 기억하고 

또 숯불 앞에서 주님 부인했던 자신의 죄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영적 회복을 얻으려면 주님 앞에 서야 하고 과거의 베풀어주신 은혜와 

자신이 지은 죄를 직면해야 돌이킬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그물을 던질 때 153마리 그물에 가득찬 큰고기를 잡았고, 

결국 나중에 그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임을 주님은 암시했고ᆢ 

부활의 주님이 세 번째로 나타나셨을 때 그들은  의심하지 않았고 함께 식사했지만 그러나  회개는 없었다.

주님은 지난 날들을 생각나게 하셨고, 지금의 제자들은 별 볼일 없는 옛 사람의 모습이나 

주님은 회개하고 돌이켜 성령 받은 후에 새 사람 되어 증인의 삶을 살 것을 아셨기에ᆢ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회개하고 성령받고 변화되면 

주님의 멋진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주님은 믿고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으니 오늘도 성령충만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