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6월4일) 요한계시록 6장 9-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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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6-04 23:14 조회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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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완성 될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인내하고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책입니다.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요한은 말씀과 믿음의 증거때문에 죽임을 당한 자들(순교자들)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큰소리로 간절히 부르짖으며.. 심판하여 우리 피를 속히 갚아달라 호소합니다. 

그들에게 각각 (이긴자에게 주시는)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그들의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 하시는데, 이 말씀은 주님의 날이 이르기까지 성도들이 인내할 고난이 남아 있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다, 반드시 끝은 온다, 그 날을 기다리며 잠시 쉬라! 그리고 예수님의 환난과 하나님 나라 

인내에 동참하는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죄인들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한 영혼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에 이르러 천국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악한 정욕과 탐심을 버리고 순교적인 삶을 살라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육의 지체를 버리고 순교적인 삶을 살아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믿는자가 더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시길 축원합니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천지의 변화로 빈부귀천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떨고 굴과 바위 틈에 숨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려달라고 말 하는 것을 봅니다.  

순교자들의 한 맺힌 탄원을 들으시지만, 악한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 이유는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은 구원 하실때나 심판 하실 때나 세우신 질서를 지키며 말씀대로 행하십니다!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어린양의 생명을 거절한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결국 세상은 말씀대로 무너질 것입니다. 그들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심판 때 두려움으로 인해 기뻐할 수 없습니다. 

믿을 때 잘 믿고, 기회 있을때 잘 하고 말씀대로 순종하셔서 최후에 이기는 승리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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