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6월15일) 요한복음 15-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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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06-15 12:17 조회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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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옛이름을 부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시몬은 흔들리는 갈대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의 모습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별 볼일 없는 비천한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랬던 베드로에게 옛이름을 부르며 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은혜베풀어 주신 일들을 상기시키십니다.


그리고 세번이나 묻습니다.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님은 영적인 아가페사랑으로 물으셨지만 

베드로는 친구간의 사랑인 필레오사랑으로 대답합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하십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끊임없이 연약한 우리들에게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소명을 주십니다.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미래ᆢ은혜받고 성령받고 변화되면 너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가심을 예언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주신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베드로는 주님에게 사랑하시는 그 제자 요한이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묻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게 너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씀하시면서 ᆢ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일에 신경쓰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하시며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 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같이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맡겨진 직분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고 영적으로 깨어있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여 오늘도 하나님 나라 일들을 이루는데 

과연 나는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돌아보나 ᆢ 돌아보는 시간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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