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6월25일) 요한계시록 18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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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01 12:34 조회284회 댓글0건

본문

 

요한이 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되 풍성히(요20:31)  그리고 말씀이 육신가운데 오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게, 빛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읽는 중에 하나님의 뜻, 말씀의 본질, 

의도와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본문은 어둠의 세력(세상의 권력 잡은 강국 로마의 황제권세 앞에 두려워 떨고, 그들과 타협하고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고, 믿는자들을 핍박하는 환난) 속에서 인내하며 주님 언제오시나 기다리는 그들에게 요한은 환상 

가운데 반드시 사단의 세력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어 무너지는것을 말씀합니다. 

끝까지 말씀 붙잡고 인내하고 견딘 자들은 영원히 함께하시는 복과 상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두움 속에 

타협하던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데 본문말씀에 바벨론의 처소를 비유하여 반드시 화려한 도성 

바벨론은 무너져 귀신의 처소가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처소 비유!는 ~~

부유하고 사치스럽고 음행하는 로마제국의 종말(악의 세력이 무너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우리 안에 예수 

생명(빛)이 없으면 우리 심령이 무너져 어둠의 처소가 되니 예수님의 생명으로 빛으로 살아야 함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바벨론(로마제국)이 무너질 수 밖에 없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교만! 입니다. 많은 물질이 있으니 슬픔도 없고 

망하지도 않을거라 그들은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전에 우리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 

교만하면 결코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르지 못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은 떠나갑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되고 오늘도 하늘의 은혜가 임하여 살아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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