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6월18일) 사도행전 2장 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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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06-19 20:56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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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제자들이 모여 기도에 전혀 힘썼더니,

오순절(제 50일이라는 뜻, 유월절 제2일부터 계수하여 50일째 되는날, 

구약: 칠칠절 신약: 성령강림절) 날에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때가 되면 이루워집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며 힘써 기도할 때 

하나님의 주권이요 선물인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기도할 때에 성령강림은 바람과 불처럼 임하였고 각자 다른 언어들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되라" 라는 사명을 받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령이 임했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충성 된 일꾼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성령세례, 성령충만 받고 복음(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왜 성령은 불과 바람으로 임하는가?"

불은 더러워진 것들을 태우고, 소독되며 옆으로 전위되는 것처럼, 

우리의 죄악을 태워주고 이웃에게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람은 전파하는 능력입니다. 보이는 것 없어도 

예수 향기는 우리네 충만한 삶을 통해 이웃에게 증거 됩니다.

또 방언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 

지경이 넓혀지고 하나님 뜻을 알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추진력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네 말로 기도하면 조금하다가 할 말도 없고, 

기도의 폭도 좁고 내 생각의 틀대로 기도하게 되어 

하나님 뜻도 제대로 모르고 담대함도 없이 그저 주어진 일들을 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도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ᆢ

내 생각에  옳은 대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내 열심히 하다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 안에 공허함과 허탈ᆢ 과연 이것이 옳은가?  

의심이 찾아오게 되고 침륜에 빠지게 되고, 교회 갈등, 목회자와 성도들 간의 갈등이 되고 

더 힘들게 되면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으로 일하게 되면 영혼이 사랑스럽고 맡겨진 직분에 감사하며 은혜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의 가장 큰 의미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주신 것이고,

성령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강림하셨으니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ᆢ 

성령 받으신 분들은 더 충만하게 받으셔서 증인으로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시고, 

아직 성령 받지 못하신 분들은 기도하여 성령세례받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래야 예배시간에 말씀도 깨달아지고 회개의 눈물도 나오고 

새롭게 변화 되어지는 인생역전의 삶이 됩니다. 


오늘도 오직 성령충만으로 승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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