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19일) 마가복음 4장 1-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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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20 10:25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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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바닷가에 모인 큰 무리들에게 4가지의 땅에 떨어진 씨를 비유로 들면서 

천국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귀있는 자들만 들을수 있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풀어 설명하시는데, 뿌려진 씨는 

"말씀"이고 좋은 땅에 심겨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받아 결실하는 자"라고 

일상생활을 비유로  말씀하시며 생활에 적용하여 하나 하나 풀어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들으라! 

● 씨는 '말씀' 이고, 말씀 전하시는 분은 예수님!

밭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 곧 '우리의 마음상태' 이며 결과 수확량이 다르듯, 말씀을 

전할 때 똑같은 장소, 똑같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일지라도  마음 상태에 따라 결과, 

결실이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네가지 밭!을 비유로 주님은 말씀하시는데...

첫째 :  마음 밭이 길가인 사람은!

길가라는 것은 공동체에 속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사람의 소리만 듣다가 은혜를 다 

빼앗기는 완악하고 헛헛한 마음상태를 뜻합니다. 

 

둘째 : 마음 밭이 돌밭인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잠깐의 은혜를 받고 기뻐하지만, 세상가치관 때문에 어떤 시련이나 

고난, 박해가 오면 쉽게 믿음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말씀하십니다.

 

세번째 : 마음밭이 가시밭인 사람은! 

처음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듯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에 유혹, 세상의 성공과 쾌락, 

육신의 욕심, 잡초같은 생각들이 절제가 안되고 늘 생각이 많아 영적인 결실을 막아 은혜 

생활에 방해받는 마음상태를 말씀하십니다. 

 

넷째 : 마음밭이 옥토밭인 사람은!

말씀을 듣고 받아 순종하는 마음, 인생의 목적을 행복보단 우선 거룩에 두고 인내하며 말씀에 

빛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열매로 구원의 결실을 맺는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밭 인가요? 반드시 삶에는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의 씨가 내려지면 우리 

옛사람은 바뀌게 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는 생명 있는 말씀을 듵을 때 마음 밭을 정리하고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 받아 아름다운 

열매 맺는 존귀한 옥토밭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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