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6일) 마가복음 6장 30-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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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30 14:09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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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겨를이 없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며 

사랑으로 돌보시는 주님의 사랑이 감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행하시는 기사와 이적을 보고 따라온 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가르치실뿐만 아니라 

저녁때가 되니 긍휼함과 사랑으로 그들을 먹이려고 제자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때 제자들은 그 큰 무리가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청하나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때 사람들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와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로 나뉩니다.

오늘 예수님의 제자들은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하며 

비아냥 거리듯 말합니다. 

저많은 무리들! 이라는 환경을 보고 이해타산..머리쓰고 계산하는 것이 우리의 

습관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는 하나 육신의 생각으로 계산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아닐런지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합니다. 

오늘 어린 아이의 작은 헌신은 기적을 나타내는 도구가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우리의 소망이며 견고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라는 어린아이의 작은 헌신을 통해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라" 하십니다.

우리는 그냥 순종하고 나눠주기만 하면되고, 기적과 표적은 주님이 하십니다.

순종하니..그 물고기와 떡은 풍성해져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에 차고 

남는 기적이 있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리의 수와 시,공간에 제약이 없이 초월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은 

최악을 최고로 바꾸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감사하면서 순종하고 따라갈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해법대로 나의 작은 믿음, 헌신이 기적을 만드는 통로가 될것을 믿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나아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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