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7일) 마가복음 6장 45-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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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30 14:12 조회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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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저 랍비 곧 선생으로만 알았으나 

이제 주님을 왕 또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 보기 시작하면서 추종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이 사람에게 높임 받고 명예를 얻기위함이 아닌, 

하나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셨기에 그 뜻을 이루기까지 늘 기도로 사역을 감당 

하셨습니다.

 

기도하러 산으로 가신 주님은 영으로 기도하시며 제자들의 현재 두려워 떠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그들이 있는 현장.. 바닷가로 가십니다. 

그때 늦은 시간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힘겹게 두려워하며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시니.. 제자들은 주님을 유령인줄 알고 두려워 

소리 지릅니다. 

그때 주님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위로와 사랑으로 말씀 하시니, 곧 주님의 권세와 말씀 

앞에 바다의 풍랑도 멈추고 잔잔해 집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이고 주님의 사역입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돌아봐야 할 부분은 예수님을 랍비(선생)로만 알고 따르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고 진짜 주님을 알게 되는데, 주님을 만난 후 풍랑

(문제)을 통해 영적인 어둠가운데 감추었던 내 자신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자신의 능력으로는 풍랑 앞에서도 두렵고 떠는 연약한 존재인 우리들은 자신을 

합리화하지 말고 철저히 자신을 보고 내 생각, 방법을 내려놓고 회개하여 풍랑이는 배에 

주님이 오신 것처럼 내안에 주님을 모셔야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주님이 내 안의 주인이 되어 주시면 어떤 풍랑(염려, 걱정. 문제)이 일어도 내 안에 참된 

안식과 평안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정결하고 깨끗해지기에 질병도 

사라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주님과 만난 자들은 모두 기적을 체험합니다. 내가 받을 그릇만 된다면 주님은 모든것을 

채워주십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역사가 있고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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