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8일) 마가복음 7장 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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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30 14:15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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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을 때의 우리의 마음상태는 정말 중요합니다.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6일이나 걸려 예수께 나아오는데, 

은혜를 받기위함이 아닌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 왔기에 이들은 결국 나중에는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앞장서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것을 보고 성경에도 

없는 사람의 전통(유대인의 전통으로써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는것)을 지키지 

않는다며 예수님을 공격하자, 예수님께서는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기록된 이사야 말씀을 통해 이들의 외식(연기하다 라는 뜻)을 

말씀합니다.

또한 그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린것과 그들이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형편이 힘든 

부모님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고르반(히브리어로 하나님께 구별해 바친 헌물)이라고만  

하니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십니다.

이들은 실제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지도 않고 그저 재산을 아끼기 위해 부모님조차 

돌아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율법을 악용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것처럼 연기만 하는 외식하는 모습을 벗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의중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섬기며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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