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9일) 마가복음 7장 14-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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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7-30 14:18 조회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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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어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주님의 제자들이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는다고 따지면서 공격한 내용의 반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하시며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더럽지 않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에 있는 죄(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임을 말씀 하십니다.

내 속에서 나오는 생각, 여과없이 걸러지지 않은 말이 더럽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어둠에게 묶이는 것이다..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내면의 세계는 어떠한가?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판단, 정죄하며 나의 내면에 꽁꽁 숨겨져 있는 아킬레스건

(내면에 치명적인 약점)은 숨겨 놓고 교만의 위선으로 옷 입고 완벽한 척 살아가는 

바리새인 같은 우리가 아닌지 돌아봅니다. 

 

나 자신도 잘 모르는 자신의 약점, 상처, 열등감 등등ᆢ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나의 약한 부분과 상한 심령을 감싸고 위로해 주시는 분 이십니다.

비난하기 좋아하고 판단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상담학에서 임상결과가 나왔는데 어릴때부터 비난받고 환경의 눌림속에서 말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라네요..  우리는 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안에서 치유받고 

거룩한 성도가 되어져 가는 과정속에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예명식구들!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기도하여 내면이 거룩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진리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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