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천국 리허설입니다.

어제 제자들에게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오늘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산(변화산)에 오르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환상가운데.. 앞으로 임할 하나님나라를 보여주시는데 옷에서 

광채가 나며 용모가 변화된 예수님께서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계시는 모습 즉, 

천국의 모습을 실제로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쫒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살던 옛사람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되도록 

예수님을 쫒아가야 하며, 그래야 우리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것'임을 

깨닫게 하시고자 보여주신 것 입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별세신앙 곧 세상에서 탈출하는 신앙(출애굽기)인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보지 못하고 

천국생활을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옛사람으로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것과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별세 신앙으로 

살아갑시다.

그래서 이땅에서도 하나님나라를 누리며 영원한 나라인 저 천국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기까지 주님과 아름답게 동행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맛보며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