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4일) 마가복음 9장 14-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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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8-04 15:54 조회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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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산에 있는 동안 제자들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제자들은 큰 무리들 앞에서 서기관들과 변론, 즉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쫒아내지 못한 제자들의 무능함을 비난하는 서기관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을 때 주님이 오셔서 귀신을 내쫓지 못하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책망하십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영,육을 파괴하려고 어둠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귀신 들린 아이가 불과 물에 휩싸였다는 것은 악의 세력에 의해 늘 이리저리
휩쓸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무엇을 할 수 있거든.." 이라고 인간의 무능력을 말하는데 결국
'인간 무능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기에 '능력'이 없고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 이라는 불신앙적인 말에 주님은 정면 도전하시면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 "
하시니 그때, 귀신 들린자의 아버지가 "내가 믿나이다" 라고 믿음없음을 자백하니
주님은 즉시! 말씀으로 귀신을 꾸짖어 내쫓아 주셨습니다.
주님이 귀신을 쫒아내시고 아이를 다시 살려주신 이유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고, 믿음은 변론이 아니며 세상의 공격에 교회를
변호하는 것도 언변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로만 승리' 할 수 있음을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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