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5일) 마가복음 9장 30-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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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8-05 14:57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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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오늘 제자들에게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에 대한 메시야의 비밀을 

가르치시는데, 이를 반복하여 말씀하심은 이 본질에서 벗어나 그저 로마속국에서의 

해방과 자신들이 잘먹고 잘살며 높아질것을 기대하며 따라다니는 잘못된 믿음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면서도 주님 말고 다른것을 원하는 제자들은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고난이 자신들과도 연결되기에 두려웠을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을 따르는것이 믿음이고 제자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서로 누가 크냐 쟁론한 것을 아시고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겸손하고 온유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옛사람이 

벗어지고 뾰족하던 마음이 변화되어 부드럽고 평탄해지면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됩니다. 

우리는 높은자리에 앉으려 하지말고 대우받으려 하지말고,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작은예수가 되어 주님과 동행하기만 하면 주님이 이땅에서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살아내셨 것처럼 저희들도 살아낼수 

있습니다. 

그럴때 내 안에 주님이 함께함으로 평안함이 있고 또한, 모든 것은 때가차매 

해결함 받게 됨을 믿고 겸손하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생각을 절제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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